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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 진행 위한 업무협약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은 익산교육문화회관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익산 관내 대학인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원광보건대학교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이번 달 13일 전북대학교 수의학대학과, 20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대학과 교육문화회관의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정립,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익산 관내 대학들과 협력하여 내년에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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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쌀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익산시가 농가 소득보전 및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명맥을 지키고 있는 익산 보리쌀의 브랜드화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보리쌀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에 주소를 둔 보리쌀 재배 농가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리쌀 포장재는 농가 대표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과 규격을 최종 결정하게 되며, 관내 보리 생산 농가에 5만 8천300매를 공급할 계획으로 포장재 단일화를 통한 상품화를 추진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통일된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생산 농가에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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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기능인재한마당 마련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전북지역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사업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을 오는 4~5일 이틀간 전주공업고등학교 창조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은 직업계고의 학교교육과정 및 특색사업을 홍보하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직업계고 교육활동 체험부스 운영 ▲특성화고 진로상담 ▲재능마당 ▲가을음악회 등이 운영된다. 우선 직업계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홍보·전시하는 교육활동 체험부스 운영에는 29개 학교가 참여한다. 모형항공기 만들기, 드론축구, 특허-3D프린터, 중장비VR 조종, 압화체험, 목공예, 뚱카롱만들기, 네일아트·메이크업 등 전공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업결과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내 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체험활동과 진학 상담도 제공한다. 학교별 부스마다 담당교사가 직접 참여해 진로상담과 입학 안내 등을 통해 적성에 맞는 계열 및 학교 선택에 도움을 준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공연 무대도 이틀간 이어진다. 4일에는 관악·댄스·농악·힙합·난타 등의 공연이, 5일에도 관악과 그룹사운드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능인재 한마당은 도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및 특색사업 결과 발표를 통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면서 “전공별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격리 공간 운영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부스 운영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고3 학생 및 교사가 중심이 되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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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교육과정-특색사업 한눈에 본다전북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30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0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을 오는 11월 3~4일 이틀간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은 직업계고교의 학교교육과정 및 특색사업을 홍보하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로는 ▲교육과정 소개 및 교육활동 체험 부스 운영 ▲직업계고 전공별 진로상담 ▲학교기업·창업동아리 활동 결과 전시 및 제품 판매 ▲재능마당 등이 있다. 우선 직업계고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홍보·전시하는 교육활동 체험부스 운영에는 29개교가 참여한다. 미래자동차, 창작 로봇, 가죽공예,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모형항공기 만들기,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농업·공업·상업계열 등 계열별 진학상담도 가능하다. 학교별 담당교사가 직접 참여해 입학상담 및 진로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계열 및 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재능마당에서는 관악, 난타, 사물놀이, 힙합, 댄스 등 직업계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예술공연이 이틀간 계속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험시간을 1일 3회(1회 10:00~12:00, 2회 13:00~14:30, 3회 14:30~16:00)로 운영하며, 회당 참여인원도 150명으로 제한한다. 또 행사장 입장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격리공간 운영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능인재 한마당은 도내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면서 “교육과정 안내 및 전공별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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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면, 주민과 함께하는 ‘코스모스 꽃길’ 조성용안면이 주민들과 함께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용안면은 4일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동리와 난포리 진입도로변 2.4km 일대에 코스모스 꽃씨 50kg을 파종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용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 중인 특색사업 및 자랑스런 익산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유휴지 방치로 인한 쓰레기 문제 등을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스모스 꽃길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에게 기분전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영 주민자치위원장과 배규진 용안면장은 “가을철 개화시기에 맞춰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고향을 찾는 분들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용안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만개한 꽃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